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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나 잘못기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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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호조로 경매물건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경매 입찰가격을 잘못 써내 입찰보증금을 고스란히 날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 경매 입찰참가자가 입찰금액에 ‘0’하나를 더 써내는 바람에 감정가격의 무려 47배에 달하는 부동산 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격에 낙찰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빚어졌다.

지난 22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경매에 참여한 L씨는 감정가가 4089만원인 경북 구미시 산동면의 1455.33평짜리 임야를 무려 19억3800만원에 낙찰받았다. 낙찰가율이 4739.14%로 감정가의 무려 47배가 넘는다. 평당 감정가가 2만8100원 정도인 임야를 평당 133만원 주고 낙찰받은 셈이다.

지금까지 최고 낙찰가율 기록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충북 옥천군 안내면 방하목리 임야 2만8680평이 감정가(2844만원)의 31배가 넘는 9억원에 낙찰되면서 나온 3164%였다.

하지만 이 낙찰가는 L씨도 예상치 못했던 가격. L씨는 실수로 입찰가액에 ‘0’을 하나 더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L씨는 계약을 포기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고 이렇게 되면 입찰보증금으로 낸 850만원을 날릴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경매 관련 제도가 바뀐 지난 2002년 7월 이전에는 응찰자가 자신이 써낸 입찰가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내게 돼 있어 입찰금액을 잘못 써내는 오류를 예방할 수 있었지만 이후 법이 개정되면서 입찰가와 상관없는 최저매각가의 10∼20%를 보증금으로 내게 돼 경매 초보자들이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입찰서 작성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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