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주택시장, 임대시장, 분양 및 수익형시장 등으로 나누고 여기서 부동산에 가장 큰 영향은 정부 및 지자체 정책적 변수가 가장 크다 할것이다.
그러면 2012년 부동산 전망을 해보자.
먼저 주택시장은
세계 글로벌 경기와 함께 하는데 글로벌경기가 계속 침체국면이고 국내경기또한 기업들의 투자 감소등 침체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주택경기에 대한 상승 기대감은 현저희 떨어진다. 올해 경기성장률은 4 % 내년 경제 성장률은 3 % 를 바라보고 있다. 올해도 역시 수도권은 침체 지방은 어느정도의 활기를 찾을전망이고 특히 기대감이 있는 평창 그동안 집값이 거의 똥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원도 지역의 지속적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전국적인 주택경기의 침체는 주택인허가 물량만 체크해도 금방알 수 있다. 2007년도 56만호를 시작으로 2008년 43만호, 2009년 50만호, 2010년 35만호, 2011년 38만호로 최근4년 평균 40만호정도로 현저희 낮아지게 되면서 주택경기는 급속도로 얼어 붙었다. 또한 주택자금 대출규제와 실거래가도입에 따라는 세무조사의 부담감 등으로 올해가 지나가야 주택시장은 안정화되어서 상승으로 전환 될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시장은 오래는 많은 해소가되고 안정화되는 시기가 될것으로 판단된다. 재건축추진 완화와 임대 주택 8만가구 공급과 멸실 주택감소로 어느정도의 상승은 멈추고 보합될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및 수익시장은 지역별차등화로 수도권은 위축 지방은 계속 상승세를 띨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역차별화 되었던 시장이 평준화의 길로 접어들어 수도권 쏠림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긍정적인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서 변수인 정부및 지자체 정책은 2012년 대선이다. 그리고 정부 기조정책이 주택하향 안정세인 만큼 폭등할수 있는 정책은 배제되므로 하향 안정세가 두드러진다. 게다가 엄청난 가계대출이 정부를 누루고 있어서 부동산이 버블될때의 심각성을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는 정부가 쉽사리 부동산가격을 올리는 정책을 펴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이며 대선출마자들도 이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을것으로 판단하여 2012년 부동산은 하향 안정세라고 판단할수 있다.
따라서 철저히 개별화된 지역 장세와 지역별 수익형부동산에 집중된 투자패턴이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이런점을 고려하여 장기투자방식의 투자로 전환하여 가야한다고 예상되고 주택투자자들은 헛된 투기욕심으로 주택을 매입하는 일은 삼가하여야 할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경기의 상승은 앞으로 국내외 실물경기와 함께 움직일것으로 보이니 이점을 유심히 살피면서 투자에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
자료원 : 2012.1.2 한국경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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