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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서울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한 수서동과 세곡동 개발이 본격화된다.

강남구는 이달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철도시설공단(KR)이 국토교통부에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계획에 따르면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강남구 수서동·세곡동 일대 약 38만6천㎡다. 철도시설(환승센터)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더해지는 역세권 복합개발이 추진된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선 지난해 12월 개통한 고속철도 수서역과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삼성∼동탄 사이 광역급행철도와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등 5개 철도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입지적 장점이 뛰어나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강남구는 올해 하반기 안에 지구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에는 공사에 착수하고, 2021년까지 개발 사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수서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이 영동대로 지하공간의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현대차 신사옥(GBC) 건축과 더불어 강남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지역이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서울 동남권의 핵심거점으로 개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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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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