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계획에 따라 마을 초입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낙산성곽길 입구에서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물상 부지를 매입해 광장형 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혜화성결교회와 협약을 맺어 교회공간을 리모델링한 후에 주민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양도성 탐방객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구릉지에 위치한 성곽 접근로 계단 및 노후 골목길도 정비된다. 안전시설 설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쉼터 조성, 경사로 미끄럼방지 포장 등도 추진된다.
이 외에도 문화 예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사랑방, 예술家(가), 마실, 전시관' 등 4개 동의 주민공동이용시설 중심으로 '369마을 홍보관', '마을 기록 전시', '작가 레지던시' 등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병행된다. 공공사업은 올해 설계를 거쳐 2019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선 주택개량 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직접지원된다. 주택개량 및 신축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은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은 가구당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로 빌려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