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판교 금토동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토지가 매물로 나왔다. 금토동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공택지지구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40여곳 중 한 곳이다. 경부고속도로가 관통하는 데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교차하는 판교IC, 서울~용인 간 고속도로, 성남~안양 간 고속화도로 등이 둘러싸고 있어 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이 토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에서 직선거리로 50m 떨어져 있다. 토지 옆에는 성남~안양 고속화도로 진출입로를 확장하고 있다. 분양대행사 코레드컴 관계자는 “그린벨트 해제 후 제2·3테크노밸리 땅값이 오른 것처럼 이곳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매매가격은 3.3㎡당 80만원부터로, 땅주인이 331㎡ 단위로 직접 판매한다. 현장 답사 후 선착순으로 필지가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