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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매매·전세가 안정
 

올해 수도권 매매·전세가 안정

…입주물량 작년보다 46% 증가 예상

최근 일부 언론은 올 봄 서울지역에서 전세대란이 걱정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지난해 비강남권의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2만4천여 호로 전년보다 절반가량 줄어든데 이어 올해 역시 이보다 더 줄어든 2만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치를 주요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강북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재개발사업으로 3만가구가 이주하게 되어 전세금 상승 압력이 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가 강북 재개발사업을 순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어서 전세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Q1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모두 5만4천호로서 2007년 3만7천호보다 46% 증가할 예정입니다.


올해 서울지역 입주예정 물량은 모두 5만4천호로서 2007년 3만7천호보다 46%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권에서는 2007년 2만4천7백호에서 2008년 3만8천3백호로 55%가 증가하며, 강북권에서는 1만2천3백호에서 1만5천6백호로 2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강남 4구(서초, 강남, 송파, 강동) 지역에는 지난해 1만3천호가 입주했으나, 올해에는 2만9천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127%의 물량이 늘어납니다. 지역별 구체적인 물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ㅇ (아파트 입주) ‘07년 13.7만호 → ’08년 14.7만호(+13%)
- 서울 : ‘07년 37천호 → ’08년 54천호(+46%)
- 서울 강남권(11개구) : ‘07년 25천호 → ’08년 38천호(+55%)
-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 : ‘07년 13천호→’08년 29천호(+127%)


* 잠실: 주공2(5,563호/7월), 주공1(5,678호/8월), 잠실시영(6,864호/9월)
반포: 주공3단지 재건축(3,410호/11월), 강동: 암사동(3,226호/9월)

☞ 이 지역 아파트 재고 31만호(‘05센서스)의 약 10%에 달하는 물량
⇒ 시장수급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충분한 물량

- 서울 강북권 : ‘07년 12천호 → ’08년 16천호(+27%)
- 수도권 신도시 : 동탄1, 판교, 김포, 은평뉴타운 등

ㅇ (아파트 분양) ‘07년 14.4만호 → ’08년 22만호(+53%)
- 입지가 좋은 신도시내 분양(임대주택 입주자모집 포함)도 집중

* 판교(7천), 김포(7천), 광교(2천), 파주(3천), 동탄1(3천) 등

ㅇ (신규 인허가) ‘07년 30.3만호 → ’08년 30만호 이상
- 신도시 등 공공택지에서 15만호 이상
- 민간택지에서도 다세대?다가구, 계획관리지역, 도심 주상복합 건설규제
합리화의 효과가 본격화되어 15만호 이상 가능

* 다세대·다가구 : ‘06년 13천호 → ’07년 24천호 → ‘08년 3~5만호 전망


Q2 강북지역 재개발사업이 전세가격 불안요인이라고 하는데…


강북권 인근 수도권 권역에서 3만1600호 가량이 입주하여 이주에 따른 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며, 이주물량이 특정 시기?지역에 몰리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사업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금년도 강북권의 이주 물량은 2007년 2만1천호보다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러나 서울 강북권 인근의 수도권 권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약 3만1,600호로서 이주에 따른 이사수요를 충족할 수 있으며, 서울 전체적으로도 입주물량은 전년도보다 풍부합니다.

또한, 새 아파트 이외에도 다세대·다가구 공급물량이 증가하면서 소형 전세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07년 2월, 규제 합리화(주차장·일조권 기준 완화, 기반시설부담금 감면)
* 해당 인허가물량 : 2002년 17만9천호 → 2006년 1만3천호 → 2007년 2만4천호

한편, 강북권 재개발에 따른 이주물량이 시기적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관리할 계획입니다.


Q3 전세가격 안정세가 이어질 것인가?


주거선호 지역인 강남권을 중심으로 대단위 입주가 집중되어 전세가격의 하향 안정세가 내년 이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년 들어 전세가격은 1월 현재 0.2%가 상승하여 1월 장기평균치인 0.5%를 밑도는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거선호지역인 강남권을 중심으로 금년에 대단위 입주가 집중되어 전세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년 수도권·서울의 입주·분양물량이 작년보다 증가하여 집값·전세가격 안정요인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년 이후에도 수도권 신도시·도시재정비사업 등의 공급 효과가 더욱 본격화되면서 장기 안정세가 정착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불안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조사 등을 병행하여 시장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민임대)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어 민간 전월세가격을 견제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의 입주 및 분양(입주자모집) 물량 증가

- 입주 : ‘07년 19천호 → ’08년 29천호(+45%)
- 분양 : ‘07년 31천호 → ’08년 33천호(+6%)


<내년 이후 전망>

신규 인허가·분양·입주물량 증가로 수급여건이 더욱 호전되어 집값 및 전세값의 전반적 안정세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ㅇ (인허가) 주택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 30만호 이상 가능

* 수도권 기본수요는 26만호(가구증가 15만, 멸실대체 6만, 소득증가 5만) ⇒ 주택보급률 제고소요 4만호 포함시 총 30만호

- (공공택지) ‘04년 이후 수도권에 30㎢ 이상의 공공택지 지정 ⇒ 3~4년의 시차를 거쳐 매년 15만호 이상 건설 기반 확보

- (민간택지) 도시재정비촉진사업 추진, 다세대·다가구, 주상복합, 계획관리지역 규제개선 효과 등으로 연 15만호 가능

* 수도권 도시재정비촉진지구(서울 22곳, 경기·인천 13곳)에서만 향후 연 4~5만호 건설 예정

ㅇ (분양·입주) 2기 신도시 10곳*에서 ‘08년 이후 총 50만호 이상

* 판교, 동탄1·2, 김포, 송파, 평택, 양주, 파주, 검단, 광교



- 수도권 주택재고(591만호)의 약 8.5%, 분당 등 1기 신도시(29만호)의 1.7배, 강남4구 아파트(31만호)의 1.6배에 달하는 물량


◈ 수도권에서 매년 25만호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어 기존 집값·전셋값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 수도권 내 아파트 거래건수는 연 40~60만 건으로서, 시세보다 싸게 25만호 이상이 공급될 경우 기존 주택시장도 충분히 견제가능


◈ 새정부의 집값안정정책에 의해 다주택보유 등 투기수요가 계속 억제될 것이므로 수급균형에 의한 집값안정세 정착 전망




등록일 :  20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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