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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독점상권 어디? 고정수요 확보한 주택밀집지 상가
 
역세권 낀 지역 공급 상가 완판 행진
부천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 51실 공급
부평 아이파크 단지 73실 분양 중

중심상권에 위치한 상가보다 유동인구 흡수는 어렵지만 고정수요 확보가 용이한 주택 밀집지역 내 상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심상권보다 합리적인 임대료로 창업 부담도 덜하다.

업계에 따르면 주거지에 인접한 상가는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장이나 초·중·고교 등 학교와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아 가족, 학생, 주부 등을 수요로 확보해 월 평균 영업일수가 30일이라 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부동산114의 임대료 자료를 보면 주거 밀집지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보문역 상권은 3.3㎡당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277만8000원, 6만1100원 수준으로 성북구 지역 내 중심상권인 미아삼거리 상권 보증금과 임대료(3.3㎡당 229만7100원, 10만2500만원)보다 낮다.

미아삼거리 상권은 지난 5년간 임대료가 월 11만4100원에서 10만2500원으로 10% 가량 떨어진 반면, 보문역 상권의 경우 5%(5만8200원→6만1100원) 오르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보문역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보문역은 단독·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인데다 지하철역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이뤄진 대표적인 주택가 상권”이라며 “중심상권과는 거리가 좀 떨어져 있는데다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큰 자본 없이 접근이 가능해 찾는 문의전화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주택 밀집지역에서 공급되는 상가는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종합건설이 작년 12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대에서 선보인 ‘안양 센트럴 헤센’ 상가는 계약 첫날 58실 계약을 모두 마쳤다. 작년 6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암사’ 단지 내 상가도 단기간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심상권에 위치한 상가보다 창업이 상대적으로 쉬운데다 안정적인 주택 밀집지에 있는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며 “주택 밀집지에 들어가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인근 수요는 물론 단지 내 고정수요 확보까지 용이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이달 경기 부천시 약대동에서 ‘부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지상 1~2 층, 4개동, 총 51실 규모다. 부천시청역 중심상업지역과 800m 가량 떨어져 있고 부천 아이파크 1613가구, 주변 2000여가구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독점상권을 누릴 수 있다.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 일원에 있는 ‘부평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분양 중이다. 총 73호실 규모다.

개발 사업자 네오밸류는 인천 남구 도화지구 상업용지 8-5, 8-7블록에 ‘앨리웨이 인천’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3층, 총 265실로 이뤄져 있다.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내에 위치해 1897가구 독점 수요가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서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단지 내 상가’ 총 33실을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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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데일리


등록일 :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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