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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오거리·이태원 일대 상업·업무중심지로 개발
 
서울 용산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착수…용역 입찰 공고


서울 용산구가 용산공원 동측 지역의 도시개발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 한남 오거리와 이태원관광특구 일대를 상업·업무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용산구는 23일 '한남 및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구단위계획을 다시 짜는 곳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북측과 동측 지역이다. 두 구역을 합친 면적은 58만827㎡다.

한남 지구단위계획구역(30만㎡)은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외인 주택부지(니블로 배럭스) 등을 끼고 있는 노른자 땅으로 꼽힌다. 도심∼강남을 잇는 한남대로와 중앙선 한남역이 있는 교통 요지다.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28만㎡)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부터 한강진역에 이르는 1.6㎞ 구간이다. 이 일대에는 30여 개국 대사관이 몰려 있다.

앞서 서울시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라는 의견을 용산구에 전달한 바 있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기간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이르면 다음 달 중 용역에 착수한다.

용산구는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면서 미군 부대 이전, 용산공원 주변부 개발, 한남재정비 촉진사업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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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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