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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 상반기 아파트값 상승률 10년만에 최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연간 상승치보다 더 많이 올랐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4.73% 상승했다. 이미 2017년의 연간 상승폭(4.69%)을 넘어섰다. 연간 1~7월의 누적 상승률로 비교하면, 2008년(9.82%) 이후 아파트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비(非)강남권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올 들어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여의도와 함께 개발 계획을 밝힌 용산구(8.3%)였다. 마포구(7.3%)도 강남 3구(5.47%)의 상승률을 앞질렀다.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은 "정부의 8·2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한두 달간 반짝 하락했지만, 작년 10월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매물 품귀와 서울시의 대규모 개발 계획의 영향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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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등록일 :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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