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저장  보안접속
결제하기
-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세, 강남 주춤-강북 확대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확대 엄포로, 서울에서 지난 7월 거래된 아파트 단지들의 상승세가 전월 대비 소폭 꺾였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향한 정부의 잇딴 규제 발표로 주요 단지들의 오름세는 전월 대비 주춤했다. 반면 강북 지역은 마포, 용산 등 거주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17일 한국감정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지수’ 자료에 따르면, 7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률은 2.03%로 잠정 집계돼, 전월(2.28%) 대비 상승폭이 0.25%p 둔화됐다.

이 지수는 실거래 가격만으로 가격 수준과 변동률을 나타낸 지표다. 원래 거래계약 신고가 모두 완료되는 시점(거래일로부터 60일) 이후 지수가 작성돼 2개월 이상 발표가 지체되지만 감정원은 적시성 보완을 위해 1개월 잠정지수를 생산 발표중이다. 다시 말해 7월 잠정지수는 7월에 계약돼 8월 한 달간 신고 된 자료만으로 작성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9·13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11월(-1.39%) 이후 5개월 연속(-1.21%→-1.05%→-0.77%→-0.93%) 하락세를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4월(0.34%)부터 오름세를 나타내기 시작해 4개월 연속(→1.34%→2.28%→2.03%(잠정))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은 지난 7월 2.64%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전월(3.08%) 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 또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도 전월 2.29%에서 1.67%로 오름폭이 줄어 강남 11개구 평균 상승률이 전월 대비 한 풀 꺾였다.

반면 강북 지역의 경우 전월 대비 오름폭이 커지는 분위기다.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 7월 잠정 1.56% 상승하는 데 그쳐, 전월(2.02%) 대비 상승률이 감소했지만 도심권(종로·중·용산구)은 같은 기간 1.34%에서 2.47%(잠정)로,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구)은 1.26%에서 2.42%로 각각 상승률이 2배 가깝게 커졌다.

감정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의 영향을 받아 강북 지역 신축이나 역세권 등 거주 선호지역 대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연말로 갈수록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기 임박, 내년부터 실거주 2년 미만 장기보유특별공제혜택 축소 등으로 인해 최근의 추격 매수 심리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 지역과 시기에 따라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기사보기]
출처:동아일보


등록일 :  2019-09-18
 
   
   
   
             
           
Copyright ⓒ 1999 - 2026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통신판매번호 : 2015-서초-0292 / 특허번호 : 10-0727574호 / 서비스번호 : 41-0203141 / 대표사업자번호 : 129-86-39455
IT사업부 / 경매중개사업부 / 법률사업부 대표이사 : 이문섭 |  자산관리사업부 / 부동산사업부 / 건축사업부 대표이사 : 한재훈
IT개발책임자 : 이정두 / 개인정보책임자 : 정재철 / 대표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9, (1577-11) 미래빌딩 6층
전국고객센터 : (代)1577-5686, 02-3431-0101 / 팩스 : 02-582-5686 / 입사지원 및 업무문의 : Webmaster@hkauction.co.kr
한국경매에서 사용되는 모든 시스템, 정보내용, 자료형식은 특허권 및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단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