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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비수도권 주택매매량 48% 늘어
 
11월 들어 비수도권 지역 주택매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9~10월 주춤했던 거래량이 다시 늘었다.

국토교통부가 24일 전입신고 확정일자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6758건이었다. 10월(9만2769건)에 비해 25.9%, 지난해 11월(9만2413건)에 비해서는 26.3%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간 11월 평균 거래량(8만6613건)과 비교할 때도 34.8% 많았다.

올 6~7월 평균 14만건에 달했던 월간 거래량이 8월(8만5000건), 9월(8만2000건), 10월(9만3000건) 주춤하더니 다시 뛴 것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규제가 덜한 지방 광역시 등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났고, 전세난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매수세를 부추긴 결과 비수도권 매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비수도권은 7만5611건으로 전월(5만885건) 대비 48.7% 늘었다. 특히 부산의 경우 11월에 1만9588건이 거래돼 증가폭이 10월(1만24건) 거래량의 갑절(95.4%)에 달했다. 반면 서울은 10월보다 5.1% 거래가 줄었고, 수도권도 1.8% 감소했다.

올해 11월까지 누적 주택 매매거래량은 113만9024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68만6857건)과 비교하면 65.8%나 늘어난 것이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가 8만9660건으로 전월 대비 35.5% 늘었다. 비아파트는 2만7098건으로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다. 11월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8건으로 10월(17만2815건) 대비 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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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향신문


등록일 :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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