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국토해양부는 주택과 도시, 건설, 수자원 정책은 물론 하늘·땅·바다 우리의 전 영토에서 교통과 물류를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국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새 정부 출범시기에 육해공 국토의 전 부문을 총괄하는 부처의 첫 장관이어서 마음 가득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효율과 실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부 조직개편을 단행한 만큼 국민들께서 마음 편안하실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특히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국토 공간구조 창조,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주거복지 구현, 세계로 뻗어가는 교통물류강국 건설 등 책무를 다하겠다.
Q. 군포시에서 거주하며 느꼈던 점
A. 지금부터 꼭 7년 전인 2001년 4월경 군포에 왔다. 군포는 수도권 남부지역이면서도 서울 등 북부지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곳이다. 남부지방 등 우리나라 다른 권역으로 가는 교통 또한 좋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기타 고속도로와 국도, 지하철 1·4호선 등 사통팔달의 지역이다.
게다가 신도시여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는데다 수리산이 배후에 있어 매우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우리 집 바로 뒤에 수리산이 있는데, 등산하거나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국토해양부 장관으로 부임하기 전에 철도청장(한국철도공사)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철도 관련 기관장을 맡아왔는데 의왕의 철도대학과 서울역, 과천청사 등 어느 곳을 가기에도 접근성이 좋아 살기 편했다.
Q. 우리 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국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A. 군포 부곡, 당동2 및 송정 국민임대주택지구에는 오는 2012년까지 분양주택 4천463호, 임대주택 4천678호 등 모두 9천141호가 건설돼 2만6천745명이 거주하게 된다. 부곡지구는 2009년 10월, 당동2지구는 2011년 12월, 송정지구는 2012년 12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교통여건이 매우 양호하다. 또 도시의 환경친화성도 뛰어나다. 평균 용적률이 180% 이하, 인구밀도는 181~199인/ha여서 분당신도시(199인/ha)보다 더욱 쾌적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기존 시가지와 분리돼 건설되기 때문에 지구 내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확보될 계획이다. 따라서 무주택 서민뿐만 아니라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군포시에서는 수원·시흥·광명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26.4㎞(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광명시 소하동, 4~6차로)의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 환경·교통영향평가서 초안이 제출돼 협의 중이며, 오는 7월 실시협약이 체결되고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 2013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고속도로는 전국도로망 7×9축의 남북1축(서해안)과 남북2축(경부)을 보완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군포지역에 대야미IC가 설치돼 확장중인 군포 복합화물터미널과 연계되어 물류 중심지로서의 군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다. 앞서 밝힌 부곡·송정·당동2 택지지구 입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곡동 복합물류터미널은 기존 38만㎡에서 73만㎡로 35만㎡가 확장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201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화물취급장 2동과 배송센터 7동, 복합창고 2동이 추가된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연간 581만톤을 처리하던 터미널이 연간 1천146만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Q. 창간 13주년 맞은 군포신문에 축사 한마디
A. 사회가 다원화될수록 다양한 의제가 생산되고 유통되어야 하며, 그것이 시대의 흐름이다. 지역 언론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여기에 있다.
시민우선과 자치정신을 실현하는 우리 지역언론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년기를 맞는 군포신문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청년으로 성장해가기를 기원한다.
등록일 :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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