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법원 서부법원등 평소 입찰에 300 ~ 400명 씩모여들던 경매시장이 썰렁하기가 이를때 없다 전체 모인 인원수는 한 50여명 9억원 가량되는 아파트에는 3명만이 응찰 7억원 대에 주인을 찾아갔다.
10시가 되자 법정 문이 열리고 입찰표를 나눠주기 시작했다. 입찰표에 자신이 응찰하는 물건의 가격을 쓰고 최저경매가의 10%를 보증금으로 내면 입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사람은 그새 5명 정도 늘어 55여명이 있었지만 막상 입찰표를 받으러 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입찰시작과 동시에 1 ~ 2시간 이상은 걸렸을 법한 입찰장은 불과 30분만에 종결되었다.
입찰장에서 나온 이모씨는 경매를 배운지 얼마안되어서 경매분위기를 잘몰랐는데 경매입찰장이 너무 썰렁하다며 지금경매로 부동산을산게 잘한건지 모르겠다면 고개를 흔들었다.
이날 최종 경매결과는 40개 물건 중 9개가 매우저조한 낙찰률을 보였다. 경매시장이 이렇게 힘듬은 결국 은행들의 부실과 직결된다. 경매부동산이 유찰된만큼 은행의 채권회수율은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금융권에서 대출요건을 강화하며 경락잔금 마련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경매시장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금융과 경매는 공생공존의 관계여서 금융권이 살아나기전에는 경매법정에서 활기를 찾기는 힘든것으로 보인다.
등록일 : 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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