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반등시작 강북 하락시작 강남, 급매물 회수되고 호가도 최고 1억 올라 강북, 매수세 없고 가격이 부동산규제가 완화 될수록 폭락
서울 재건축 시장에서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가 소형 및 임대주택 의무 비율 등 재건축규제를 완화한 후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는 급매물이 일부 회수되고 호가도 5,000만~1억원가량 오른 반면 강북권 재건축은 호가가 도리어 내려간 단지도 나타나는 등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시자에서는 과거 강남의 불패신화를 다시 쓰게되는거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과 함게 강북에 투자했던 큰투자자들이 강북에서 발길을 강남으로 다시 돌린것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 강북 재건축 단지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8단지의 경우 지난 7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급매물이 전혀 소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형편이다. 올해 초만 해도 3억원까지 올랐던 36㎡형의 매도 호가는 규제완화가 발표된 직후 2억3,000만원 선까지 뚝 떨어졌다.
등록일 : 200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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