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26일 발표한 10월 지가 및 토지거래량 조사결과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땅값은 전월대비 0.04%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분기단위로 조사해 발표했던 2000년 4분기(-0.46%)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월별 조사가 시작된 2005년 이후에는 최저 상승률이다.
국토부는 땅값 상승률이 8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은 세계경제침체의 여파가 국내에도 미치면서 수요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19만1,414필지, 1억8,383만㎡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필지는 14.2%, 면적은 16.4% 각각 감소했다. 9월과 비교하면 필지수는 10.7%, 면적은 11.0% 각각 늘었다.
등록일 :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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