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경제전반의 격정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2008년초부터 주춤하기 시작한 부동산 시장은 주식경제와 더불어 대폭락을 가져왔다. 단순히 부동산시장만의 문제가 아닌 거시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던것이 세계경제와 맞물리면서 한번에 터진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의 부동산 폭락은 예상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유는 과거 IMF당시 상당한 기업이 외국자본에 잠식당했고 국내생존기업들 마저도 외국자본이 안들어와 있는곳이 없으며 게다가 기존정부당시 전국 국토산업에 대규모 외국자본유입 그리고 실제로 투기를 억제시킨다는 정책아래 벌어진 토지투기상황이 그러하다. 부동산 억제 정책을 필것이 아닌 토지개발을 줄이는것만으로도 토지가격 인플레이는 주춤한다. 현상황은 바로 과거에 이루어진 잘못에대한 역사적 심판인 것이다.
미국경제및 많은 해외경제의 어려움으로 앞다투어 현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므로 국내 달러가 해외 유출되는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해외의존도가 너무나 높은 우리나라로는 대책이 없이 환율폭등으로 올 한해 폭탄을 맞은것이다. 덕분에 국민은 갑자기 가난한 후진국 국민이 되어 버렸다.
현실은 참으로 냉혹하다. 과거 정부 10년의 잘못이 현정부가 다 감수해야하는 극한상황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과 시민단체, 환경단체 민주세력, 농민, 일반학생들까지 다같이 현정부를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고 있다. 이런 극한 상황속에 현정부의 정책이 얼마나 제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아마도 부동산경재및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 경제가 안정되면 중산층이 살아나고 여러 이익 집단의 이익을 위한 싸움에 국민들이 등을 돌리므로 힘을 잃을것이라는 것이다. 바로 부동산 경제가 안정되어야 나라가 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시장을 바라본다면 일단 미국발 악재는 거의다 소진되었다. 유럽시장도 안정화로 들어섰고 한,중,일 통화 스와프도 체결되었다. 건설사들의 미분양물건 해소및 건설부양책이 나오고 있고, 각종 대출규제완화 투기및 전매 규제완화 , 각종 규제 페지 시행, 원화가치가 하락으로 외국자본의 재유입 등 긍정적인 신호가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내년부동산이 중반기부터는 새로운 전환국면을 맞이할것으로 보고 있다. 한마디로 부동산 시장의 최악은 2009년 1월 ~ 2월이 정점이 될것으로 본다.
끝으로 주목할것은 경매시장의 변화이다. 2008년 10월11월 경락가 하락율 사상 최대치였으나 12월부터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다. 역대 부동산시장의 주도는 경매시장이 선도하였다. 항상 경매가가 먼저 오르고 일반부동산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주목해야 할것이다.
등록일 :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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