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개발 수혜높아 가격 고공행진 높이완화구역지정으로 50층까지 건립 가능 재건축 움직임 까지 일면서 구청및 시에서도 움직임
서울시의 압구정지구 발전구상안 조감도. 이 지구에는 최고 50층, 평균 40층의 초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는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한강 전략정비구역’ 중 유일한 강남권 지역으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압구정동은 여의도ㆍ잠실과 함께 높이완화구역으로 지정돼 아파트 재건축시 최고 50층, 평균 40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지난달 중순 서울시 발표가 난 후 이 지역 아파트 단지들은 활발한 매매와 함께 호가도 억원 단위로 껑충 뛰었다.
부동산 한 관계자는 “105㎡형의 경우 지난해 12월 중순이 가장 저점으로 가장 싼 물건이 12억원에 거래됐다”며 “이후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현재는 13억 중후반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압구정 일대는 성수ㆍ이촌 등과 함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인근 지역이 모두 합동 개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압구정 지구로 묶인 곳은 동쪽의 청담고등학교 부근 한양아파트부터 서쪽 현대고등학교가 있는 미성아파트까지지만 미성아파트는 신사공원 및 현대고등학교 때문에 타단지와 단절돼 있어 포함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포함될 가능성도 많다고 구청관계자는 전한다
압구정 지구의 최대 단점은 재건축 속도가 느리다는 점. 현재 이 일대에서 재건축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은 한양 7차 아파트가 유일하다. 그동안 나이든 노인이 많이 사는곳이라 움직이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이제 한강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조합설립 움직임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등록일 :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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