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저금리로 충분하게 받기위해서는 신용평가 등급을 잘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연체기록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 소액의 카드결제 연체나 하루 이틀 정도의 대출이자 연체는 무방하지만 100만원 이상을 1~2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하면 곧바로 신용에 직격탄을 맞게 된다. 또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주거래 은행 한 곳에 몰아서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예를 들어 카드, 대출, 예금, 투자상품 등을 한 곳의 은행에 집중해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거래 실적이 높게 쌓여 우량고객으로 평가될 여지가 많아진다.
경기 불황기엔 카드 대금뿐 아니라 금융기관에 대한 담보 대출 이자 비용이 가장 큰 짐이다. 따라서 기왕이면 좋은 금리 조건을 적용 받기 위한 요령을 아는 것도 금융비용 다이어트의 비법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 다수의 금융기관에 여러 번 신용조회를 하는 것을 피하는 것도 신용등급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각 은행에서의 대출조회기록은 은행연합회에서 모아져 시중 금융기관들이 대출 고객에 대한 신용평가시 열람할 수 있는데 대출조회 기록이 많이 나오면 자금에 문제가 있는 고객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신용평가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출 담당자 직원에게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알려 대출의 유리한고지를 선점할 필요도 있다. 예를들어서 주택 담보대출의 경우 자신 대출을 받으려는 집의 개발호재라던가 자신의 경제적지위를 알려준다면 담당자도 안심하고 대출의 금리를 떨어뜨리고 여유있는 대출을 해줄수 있게될것이다.
등록일 : 200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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