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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서울 강남 재건축 시장에 이어 강북 재개발 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강북 재개발 시장은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실거래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해 말 일부 재개발 구역에서 지분 ‘투매현상’까지 일어나며 거래가 급속히 얼어붙었지만 4월에 접어들며 급매물이 소진되고 입주권 호가도 수천만원씩 상승하고 있다.

서울 재개발 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는 곳은 아현동ㆍ북가좌동ㆍ흑석동ㆍ금호동ㆍ왕십리 등으로 관리처분 인가를 마치고 철거 및 이주 작업이 진행중인 구역들이다. 통상 재개발 사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 지분의 시세와 감정평가액의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매수세가 사라지지만 지난해 큰 폭의 시세 조정이 일어난 탓에 빠른 사업 진행이 매력으로 부각되며 투자 수요가 다시 몰리고 있다.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며 강북 지역 재개발 조합들이 일반 분양가를 일제히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재개발 투자에 활기를 불어넣는 또 다른 요인이다.

동작구의 110㎡형 입주권 프리미엄도 올 초보다 3,000만원 가량 상승한 1억5,000만원 선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고 왕십리구역 110㎡형 입주권 프리미엄 역시 1억2,000만원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1억5,000만원으로 3,000만원 가량 올랐으나 매물은 찾기 힘들다.



등록일 :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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