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 초고층 개발의 첫 사업지인 성수동이 지난 15일 지구단위계획 통과 이후 다시 들썩이고 있다. 초고층 개발이 계획대로 순항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분 호가가 3.3㎡당 500만원씩 뛰었으며 급매물은 자취를 감췄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중소형 위주로 매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성수동 차세대공인의 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나왔던 급매물은 모두 소진됐고 가격이 2006년 말 최고가에 근접해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략정비구역 내 시세는 지분 16.5㎡(5평) 이하는 3.3㎡당 7,500만~8,000만원, 33㎡(10평) 이하는 3.3㎡당 6,000만~7,000만원, 33~49.5㎡(10~15평)는 3.3㎡당 5,000만원선이다. 다른 재개발 지역에 비해 지분 쪼개기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 규모가 작은 매물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다.
아직 실제 개발이 이루어진것이 아니어서 성급하게 다가가면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면서도 현재 전문가들이 나오는 매물을 대거 사드려 매물이 자취를 감춘것이라는 설도 돌고 있어서 나름의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다.
등록일 : 2009-04-22
Copyright ⓒ 1999 - 2026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