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 경매열기 최고 재개발 기대감에 연립·다세대 낙찰가율 껑충 아파트는 여전히 상승곡선중
서울 경기 지역은 부동산열기가 경매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경우 감정가를 넘는 낙찰붐이 다시 재연되고 있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37.7㎡형 다세대주택(감정가 5,100만원)은 지난 12일 한 번의 유찰도 없이 8,744만원에 낙찰됐으며 이는 낙찰가률 170%가 넘는 수치다 게다가 경기지역의 대부분 연립빌라 다세대가 전 감정가를 넘어서 낙찰되는등 가파르게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기 지역 지방법원의 매각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경매에 붙여진 연립ㆍ다세대 주택의 물건은 총 1028여건으로 그 중 615여건이 낙찰 60% 의 낙찰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서울 경기 지역 연립ㆍ다세대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재개발 기대감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현재 서울 경기 지역과 인천 전지역이 호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곳곳에서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다.
아파트는 이보다는 아니지만 뜨겁기는 마찬가지 과거 강남 분당권의 88%대의 낙찰가는 벌써 시작되었고 감정가에 육박하고 전유찰가 넘어가는등 아파트또한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그동안 가격이 빠진것과 시중에 풀려있는 넘치는 자금 그리고 저금리등 향후 1년 ~ 2년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릴것을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등록일 :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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