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동산 추가 대책 발표가 예고되어 있는 관계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여주는 분위기는 하였지만 판교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이사철과 맞물리면서 이러한 작용이 동반상승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할 수가 있겠다.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곳은 역시 분당과 용인 수지이다. 그리고, 강남구가 영향을 받아 상승세를 타면서 주변 지역의 시세에도 같이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가 있겠다.
강력한 제제를 한다고 하는 정부의 정책에 한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기를 맞을 것처럼 보였으나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에 대해서 우려하는 부분도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등록일 : 200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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