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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동남권 주택 매매·전세가 상승
 
단 매매가 상승 지속기간은 1년 이내…조정 가능성
전세→매매 전환비율, 전세→월세 전환비율 높아져

동남권 주택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슈 모니터링 - 동남권 주택시장 상황과 전망'이라는 자료를 28일 내놓았다.

이 자료를 보면 동남권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은 2분기 1.1%(1분기 말 대비), 3분기 1.2%(2분기 말 대비)를 기록했다.

10월에도 0.4%(3분기 말 대비)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매매가격보다는 다소 낮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역 65개 부동산 중개업체를 대상으로 주택가격 상승 배경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보면 '자금조달 비용 하락 영향'이라는 응답이 3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저금리에 따른 부동산 투자 수요'(33.1%),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23.8%) 등이었다.

내년 매매가격 전망에 대해서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연간 0∼5%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 응답이 44.6%, '5%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는 응답이 43.1%였다.

하지만, 매매가격 상승 예상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62.9%가 '1년 이내'라고 답했다.

그리고 '2년 정도'가 27.4%였고, '3년 이상'이라고 예상한 응답은 9.7%에 그쳤다.

가격 조성이 나타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83.1%가 '공감한다'고 답했다.

전세가격은 내년에 '연간 5%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61.5%를 차지했다.

한편, 전세수요가 매입수요로 급속하게 전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환비율은 올해 상반기 16.7%에서 7∼11월 17.3%로 높아졌다.

전세계약의 월세전환비율도 상반기 21.6%에서 7∼11월 26.0%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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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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