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0만1500건으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부동산시장 호황기 끝 무렵이던 2007년 14만 8570건을 기록했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0만 5367건, 10만 2096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회복세가 시작된 지난해와 올해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수요가 급증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는 15만 8647건, 올해 20만 1005건 각각 거래됐다.
거래가 늘면서 가격도 오름세다. 한국감정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3분기 중대형 매장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2%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