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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택인허가 16만가구…작년보다 37.2%↑
 
지방 인허가물량 45% 늘어 8만3천가구

올해 1분기 주택인허가물량이 16만3천9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37.2% 증가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6일 밝혔다.

3월 한 달간 인허가물량은 6만1천750가구로 작년보다 18.3% 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작년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당시 기본설계나 지방자치단체 협의 등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던 사업장에서 실제 인허가가 이뤄지면서 물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인허가물량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9.2% 늘어난 7만9천184가구, 수도권 외 지역이 45.8% 증가한 8만3천825가구였다.

지방이 수도권보다 인허가물량이 많을 뿐 아니라 증가 폭도 컸다.

특히 3월 인허가물량만 보면 수도권은 2만8천431가구로 작년보다 10.2% 감소했지만, 지방은 3만3천319가구로 62.1%나 증가했다.

인천을 뺀 광역시에서 3월 한 달 7천91가구가 인허가를 받아 37.6% 늘었다.

작년 3월 484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던 광주에서는 올해 333.6% 증가한 2천98가구가 인허가를 받았고 울산은 261가구에서 2천469가구로 846.0%나 인허가 물량이 늘었다.

광역시 외 지방에서는 70.3% 늘어난 2만6천228가구가 인허가를 받았다.

1분기 인허가물량을 주택유형별로 나누면 아파트가 4만733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2만1천17가구로 각각 21.4%와 12.7% 증가했다.

1분기에 착공한 주택은 11만7천742가구로 작년보다 6.5% 많아졌다.

수도권이 5만4천825가구로 3.1%, 지방이 6만2천917가구로 9.7% 늘었다.

착공한 아파트가 5만9천868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4만7천874가구여서 각각 1.1%와 15.6% 뛰었다.

다만 3월에 착공한 주택은 5만4천475가구로 작년보다 0.9% 감소했다.

주택 착공이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것은 2014년 12월 이후 15개월 만이다.

1분기 주택준공(입주)물량은 작년보다 10.2% 많은 10만391가구였다.

수도권에서 32.4% 증가한 4만6천737가구, 지방에서 3.9% 감소한 5만3천654가구가 준공됐다.

아파트는 5만7천787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4만2천604가구 준공돼 8.0%와 13.3% 증가했다.

3월에 준공된 주택은 2만9천418가구로 작년보다 3.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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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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