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저장  보안접속
결제하기
-
   
제주도 4개 권역 개발축 육성…시가화 예정용지 축소
 
2025년 인구 100만명 목표한 도시계획 재정비안 공고
원도심 활성화 위해 규제프리존 근거 마련…연내 확정

2025년 계획인구 100만명을 목표로 한 제주도 도시계획 재정비안이 마련됐다.

제주도는 2007년 수립한 종전 도시기본계획(광역도시계획)과 이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는 도시계획 재정비안을 6일 공고했다.

재정비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글로벌도시, 제주'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2025년 상주인구 73만명, 체류인구 27만명으로 계획했다. 이는 기존 계획인구 80만명(상주인구 66만명, 체류인구 14만명)보다 20만명 많은 것이다.

도시공간을 동서남북 4대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개발 축을 육성해 권역간 기능 연계를 강화한다.

북부권역은 제주시 동(洞) 지역과 애월·조천읍, 추자면이다. 개발 축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신항이다.

남부권역은 서귀포시 동 지역과 남원읍, 안덕면이다. 개발 축은 제주혁신도시와 강정크루즈항이다.

서부권역은 대정·한림읍과 한경면이고, 개발 축은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이다.

동부권역은 성산·구좌읍과 표선·우도면이고, 개발 축은 제2공항이다.

광역급행 대중교통으로 4대 권역을 30∼40분 이내로 연결하고, 고속형 대중교통수단을 도입해 이동성과 정시성을 개선해 각 권역의 균형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한라산과 곶자왈, 오름 등으로 8개 생태녹지축과 10개 생태하천축, 청정 환상해양축을 설정해 청정 생태자원을 보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간구조를 구축한다.

생활권은 2개 대생활권과 4개 중생활권으로 구분한다. 제주 대생활권은 제주동 중생활권과 북부 중생활권(애월·한림·조천·구좌읍 및 한경면)이다. 서귀포 대생활권은 서귀포동 중생활권과 남부 중생활권(성산·남원·대정읍 및 표선·안덕면)이다.

제주 고유의 생태적, 지형적 가치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중산간 특수관리권역을 설정해 난개발을 억제한다.

인구 증가에 따른 시가화 예정용지는 중간보고 때 63.9㎢에서 44.5㎢로 축소해 총량으로만 관리한다.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광휴양지구를 41.3㎢에서 18.8㎢로 크게 줄였다. 토지이용계획별 시가화 예정용지 면적은 주거 7.2㎢, 상업 3.7㎢, 공업 3.8㎢, 지구단위계획 22.4㎢, 제2공항과 제주신항 주변지역 개발 7.4㎢다.

제주시 삼도2동 제주목 관아 상공에서 바라본 제주시 원도심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규제프리존(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해 앵커시설을 유치한다. 규제프리존으로 지정되면 건폐율, 용적률, 고도 등이 완화돼 토지 활용도가 많이 증가한다.

핵심자원은 공유화하고, 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유원지는 폐지하며, 신규 유원지 개발은 공공에서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장기 미집행 공원시설은 도시공원법에 따른 민간개발(특례사업)로 추진한다.

도시관리계획을 보면 종전 도시기본계획상 3단계(2016∼2020년) 확장계획에 반영된 애월읍 곽지리(2.8㎢), 안덕면 감산리(6.2㎢)와 사계리(8.8㎢), 남원읍 남원리(1.2㎢)와 하례리(9.1㎢) 등 5개 지역은 도시지역으로 편입한다. 이들 지역의 밀집취락지구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한다.

기존 광역도시계획의 시가화 예정용지 중 밀집취락이 형성됐거나 공공택지개발사업이 어려운 지역은 주거지역으로 현실화했다. 해당 지역은 제주시 아라이동 간드락마을, 노형동 광평마을, 제주외항 동쪽 화북초교 일원이다.

제주국제공항 인근 마을인 제주시 용담이동 월성마을, 원화부락, 내도동 내도마을, 이호일동 중·서부락, 도두일동 도두마을과 기반시설 조성이 양호한 취락지구인 함덕중학교 일원도 주거지역으로 변경했다. 주거지역에 연접해 도로로 정형화된 소규모 녹지지역인 제주시 노형동, 연동, 도남동 일원과 애월읍 애월리 일원, 서귀포시 도순동과 서호동 일원도 주거지역으로 바꿨다.

주거와 상업기능이 혼재된 일도지구 연삼로변, 제주시청 일원, 함덕해수욕장 일원, 원도심 등은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바꿨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일원은 준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변경했다.

읍·면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읍·면 지역에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일부를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지역은 제주시 함덕리, 신촌리, 조천리, 협재리와 서귀포시 인성리, 신천리, 고성리 일원이다.

건축 등으로 토지이용상황이 변경된 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공원 등에서 해제된 지역은 보전녹지지역으로, 관리지역은 현황 여건과 토지적성평가 결과를 고려해 용도지역으로 각각 정비했다.

오름 능선을 보호하기 위해 일출봉, 송악산, 고근산 등 9개소를 자연경관지구로, 해안변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해안 등 110개소를 수변경관지구로 각각 새로 지정했다. 수변경관지구는 '해안 그린벨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 미추진 유원지인 천지연, 우보악, 색달온천은 폐지했다. 산천단, 무수천, 이호, 돈내코, 헬스케어타운은 축소했다. 도시지역에 편입되는 곽지와 용머리해안 관광지는 새로 유원지로 지정했다.

도는 오는 29일까지 공청회와 읍·면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도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기사보기]
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6-07-07
 
   
   
   
             
           
Copyright ⓒ 1999 - 2026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통신판매번호 : 2015-서초-0292 / 특허번호 : 10-0727574호 / 서비스번호 : 41-0203141 / 대표사업자번호 : 129-86-39455
IT사업부 / 경매중개사업부 / 법률사업부 대표이사 : 이문섭 |  자산관리사업부 / 부동산사업부 / 건축사업부 대표이사 : 한재훈
IT개발책임자 : 이정두 / 개인정보책임자 : 정재철 / 대표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89, (1577-11) 미래빌딩 6층
전국고객센터 : (代)1577-5686, 02-3431-0101 / 팩스 : 02-582-5686 / 입사지원 및 업무문의 : Webmaster@hkauction.co.kr
한국경매에서 사용되는 모든 시스템, 정보내용, 자료형식은 특허권 및 저작권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단복제 및 도용 시 민,형사상의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