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주상복합 한숲 e-편한세상와 갤러리아 포레가 3.3㎡당 3천8백만~4천6백만원으로 분양하고 있다.
과거 3.3㎡ 매매가가 1천만원을 넘어선 것이 큰 뉴스가 됐던 불과 몇년전의 모습을 더듬어볼 때 집값 상승이 대단하고,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개인적으로도 서울에서 99~128㎡ 아파트 매입이 멀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급함이 앞선다.
물론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됐으므로 앞으로 분양되는 단지들의 분양가가 낮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곤한다. 하지만 그 동안의 업계모습이나 최근의 높아지는 토지가격, 원자재 가격 상승은 분양가를 낮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인근 시세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고분양가 시대에 내집마련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매입시 어떤 시각으로 살펴봐야 할지 생각해 봐야 겠다.
불황일 수록,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본과 기초에 큰 의미를 둔다. 2002년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히딩크식 전략이 기본에 충실해라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새겨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책을 보면 늘 나오는 '내집마련 이런 곳을 선택해라'는 일반적인 이야기만 나오기 때문에 대부분 대충 읽고 넘어간다. 하지만 지금은 이 부분을 다시 한번 살펴볼 시점이다.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 법, 과거를 되새김질 하면서 아쉬워하기보다는 현재 고분양시대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다음의 요소를 충족하는 단지라면 적극적으로 계산해 볼 필요가 있다.
1. 지역선호도가 높은 곳을 노려라 2. 되도록이면 좋은 위치를 골라라 3. 지역 대표지역에서 선택해라 4. 발전가능성이 큰 곳을 고른다. 5. 아파트라면 브랜드 인지도 높은 곳을 선택해라 6. 환경친화형 단지이다. 7. 강남으로 통하는 도로망을 갖춘 곳이 좋다. 8. 대형 평수는 쾌적성, 소형 평수는 접근성이 중요하다.
고분양가라도 대표성을 갖고 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고, 역세권인 대규모 단지라면 계산을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하여 접근해야 할 것이다.
즉, 부동산를 매입하는 뚜렷한 목표를 생각하고, 매입하는 부동산을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 끝까지 믿고 추진해야 할 것이다.
분양가가 높아지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않아도 내집마련은 일생의 미션(mission)이다. 포기보다는 최선의 대안을 찾는 것이 적절하다.
올린이 : 이민정[phoomj]
등록일 : 200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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