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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먼 땅' 강원도는 옛말…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제2영동고속도로·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인프라 대폭 확충
김용철 도 대변인 "관광·투자 등 가능성의 문 활짝 열렸다"

강원도는 더이상 '멀고도 먼 땅'이 아니다.

2018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 접근망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이다.

경기 광주∼ 강원 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는 지난달 11일 개통했다.

총연장 56.95㎞, 폭 23.4m 왕복 4차로다.

서울에서 54분이면 원주에 도착한다.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최단거리 고속도로다.

제2영동고속도로에 이어 지난달 24일에는 삼척∼속초 간 동해고속도로가 전면 개통했다.

통행시간 단축 효과는 50분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동홍천에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총연장 71.7㎞, 왕복 4차로인 동서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이 구간 통행시간은 85분 단축된다.

현재 공정률은 76%이다.

평창올림픽 대표 SOC 사업 원주∼강릉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말이면 개통한다.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접근시간은 1시간 52분으로 줄어든다.

한반도 동서를 관통하는 데 채 2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서울 청량리∼평창 진부 58분, 인천공항∼평창 진부 98분이다.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선수와 관광객이 평창올림픽 개최지 강원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하게 된다.

총사업비 3조9천110억 원, 총연장 120.7㎞ 규모다.

평창, 정선, 강릉 등 올림픽 개최지 접근도로도 확충 사업이 한창이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국도는 6호선과 59호선 10개 구간 76㎞다.

이들 도로 확충 사업은 2017년 말까지 모두 마무리된다.

내년 말이면 영동고속도로를 축으로 강원내륙 연결도로들이 넓어져 이들 지역을 찾는 방문객 편의와 안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사업도 순조롭다.

총사업비 5천97억 원을 들여 건술 중인 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는 지방도 456호 진부∼횡계IC, 강릉역∼경기장, 선수촌∼경기장 등 모두 16개 노선이다.

이들 교통인프라는 올림픽 성공 개최는 물론 올림픽 이후 관광, 기업유치 등 강원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철 도 대변인은 27일 "강원도 발전을 가로막은 대표적 장애물이 바로 불편한 접근성이었다"라며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뚫리는 동서남북 사통팔달 교통망은 관광, 투자 등 명실상부한 미래의 땅이라는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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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 뉴스


등록일 :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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