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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명동불패’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전국 땅값 1위
서울 명동 네이처리퍼블릭이 14년 연속 전국 땅값 1위 자리를 지켰다. 상위 10위까지 서울 명동 지역 소재지의 필지로 지난해와 순위변동이 없었다.
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명동8길(충무로1가) 52번지의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 부지가 ㎡당 860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화장품 판매 점포 면적은 169.3㎡로 공시지가로만 따져도 145억원이 넘는다. 이 점포의 지난해 표준지공시지가는 ㎡당 8310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
서울 중구 명동일대는 전국 땅값 1~10위를 모조리 휩쓸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시지가 2위는 명동길 우리은행 명동지점으로 ㎡당 8300만원이다. 우리은행 명동지점은 공시지가제도가 도입된 1989년부터 2004년까지 최고가를 유지해왔다. 퇴계로의 유니클로 의류판매점은 ㎡당 8160만원으로 3위다.
명동에 있는 화장품 판매점 ‘토니모리’ 부지가 ㎡당 7970만원으로 4위, VDL 화장품판매점이 7840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Δ레스모아(7310만원) Δ탑텐(6980만원) Δ에블린(7610만원) Δ아이오페 바이오랩(7190만원) Δ네이처리퍼블릭(명동1가, 70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의 금강제화 상가가 ㎡당 2590만원으로 가장 높은 표준지공시지가를 나타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분당구 백현동의 알파돔시티 상업나지가 ㎡당 182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에선 나성동 에스빌딩이 ㎡당 435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전국에서 표준지공시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 임야로 ㎡당 가격이 175원에 불과했다.
[기사보기]
출처:뉴스1
등록일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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