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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2주만에 상승 전환…서울 전주대비 오름폭 커져
 
봄 이사철을 맞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3월 첫째주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2% 각각 올랐다.

매매가격은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고,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 유지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대규모 분양 및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하락세를 이어가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신규아파트를 중심으로 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해 12주만에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는 강원(0.10%), 서울(0.04%), 부산(0.03%) 등은 올랐고, 제주(0.00%), 울산(0.00%)은 보합, 충북(-0.06%), 경북(-0.05%), 대구(-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 첫째주 기준 0.04% 상승해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강북권에서는 14개 구 중 11개 구가 상승한 가운데 종로구(0.07%), 마포구(0.05%), 은평구(0.04%) 등 도심권과 서북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강남권은 서초구(0.09%), 강남구(0.05%) 등의 강세가 이어졌다.

지난주 보합이였던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도 이번주 각각 0.01%, 0.02% 올랐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상승률을 유지했다.

매수자를 찾지 못한 일부 매매물건이 전세로 전환되고 전년대비 입주물량 또한 증가했지만 본격적인 봄 이사철 진입과 함께 매매가 하락을 기대해 매수를 유예한 전세수요가 이어지며 전체적으로는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강원(0.09%), 대전(0.05%), 광주(0.03%) 등은 상승했다. 제주(0.00%), 충북(0.00%)은 보합, 세종(-0.12%), 충남(-0.03%), 경북(-0.02%)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0.02% 오르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는 상승폭을 확대한 반면, 인천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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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한국


등록일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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