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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뉴타운 집값 시세가 심상치 않다


3.30 부동산 추가 정책 발표뒤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시세가 주춤한 사이 강북 뉴타운 지역의 집값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서울 강북 광역 재개발을 위한 도시 재정비 촉진 특별법 시행령이 발표된 이후 강북권 아파트 단지의 시세가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정부가 올해 안에 시범적으로 강북권 등 낙후 도심지 3~4곳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후보지로 거론되는 일부 강북 뉴타운 주변 아파트에 대해 매수세가 살아나고 호가도 오르는 등 힘을 받고 있다. 노원구 상계 뉴타운, 아현 뉴타운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가 있겠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서대문구 가좌 뉴타운 주변도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향후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강북 재개발에 힘을 실어주게 될지가 큰 관건이라 할 수 있겠다. 등록일 : 200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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