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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포사 건물 경매


'옷로비 사건'으로 유명해진 라스포사 건물이 법원 경매로 나온다. 서울 논현동 265-1에 위치한 고급 부티크 라스포사 건물이 경매에 붙여지는 것이다. 라스포사 건물은 다음달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계에 감정가 22억832만9350원에 나올 예정이다. 대지 145평, 건평 167평 규모 2층 근린상가로 라스포사 사무실과 의 류 상점, 창고로 사용돼왔다. 소유자는 99년 옷로비 사건에 연루돼 청문회와 특검 조사를 받았던 정일순 라스포 사 사장이다. 전문가들은 유명세에 비하면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이 그렇게 높은 편이 되지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등록일 : 200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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