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는 지금까지 전국의 부동산 가격상승을 주도하여 왔다. 이에 많은이들이 강남아파트 대책을 촉구했고 정부가 강력한 강남 잡기정책으로 일관해왔지만 쉽게 수그러들지않는 강남아파트에 대한 해결책은 아직도 없는 상태다. 단지 투기꾼들을 욕하면서 시간을 보낼뿐이고 투기꾼들의 자금을 세제로 거둬들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을뿐이다. 그러나 강남아파트의 가격상승을 일부 투자자들의 투기로 매도해 버리는것은 서울시의 현실을 정확히 모르고있다는 지적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온지오래다.
강남부동산가격이 상승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인프라가 중요하다. 강남의 백화점 ,병원 및 업무시설은 벌써 명동의 도심을 넘어선지 오래다. 더군다나 조만간 삼성본사까지 강남구, 서초구에 입성한다면 그 많은 삼성직원들의 인력은 주거지를 어디로 선택할지 답은 분명하다. 대한민국의 모든핵심업무 시설이 강남에 몰려있는이상 강남부동산 가격이 떨어진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그럼 행정도시같이 업무시설을 분산시키는것이 현명한것인가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강남에쌓아온 해외바이어들과 업무시설로써의 충분한 인프라는 단기간내에 만들어진것이 아니기때문에 이 환경을 파괴한다는것은 엄청난손실을 가져올수가있다.
이에전문가들은 강남을 자율시장경제원리에 강남을 인정하고 가자고 한다. 강남을 인정못해서 강남을 대체할 여러신도시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함으로 난 개발이되고, 정부가 실질적인 투기를조장하는 개발로인해 엄청난 보상비를 받은 많은 시민들이 다시부동산으로 찾음으로 이고리는 악순환된다는것이다. 이말에 전적으로 찬성표를 던지자는것은 아니다.
단지 세계 어디서나 강남같은 도시가있다 우리는 그들 에게서 자율과 조화 그리고 환경을 파괴하지않는 투자환경 엄격한 세금제도를 본다. 그리고 부동산가격상승을 두려워 하지않는다. 불로소득을 인정하지않는 세금, 환경을 고려한 건축법, 자본가에대한 상당한예우,자본가들의 사회환원, 부촌의 인정 , 공공기관의 부정한 뒷거래가없는 분양, 마지막으로 공공기관이 땅투기를 하지는않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래물이 맑다. 이제는 많은 생각을 해야 할시기다. 간단히 지킬수있는 부동산가격을 너무 멀리 그리고 전국민 비싼수업료를 내면서 가는것은 아닌지 한번쯤 돌아봐야할것은 아닌가 싶다.
등록일 :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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