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와 혁신 도시 겹호재를 가지고 있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호가가 껑충 뛰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호가가 뛰면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토지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이 되지 않았으면서도 기업, 혁신도시의 호재의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투자 심리가 크게 작용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원 주지여은 일부지역에 한해서만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택지개발 예정지구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음으로 해서 투자자들은 계속하여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허가구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없지 않은 데다 내년부턴 외지인 소유의 농지.임야에 대해선 60%의 양도세율이 적용되므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등록일 : 2006-03-13
Copyright ⓒ 1999 - 2024 한국경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