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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억 넘는 아파트, 4억 이하보다 더 많이 팔렸다
 
올해 들어 서울에서 가격 9억원 초과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이 4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을 처음으로 역전했다. 서울 집값이 상승한 데다 서민들 중심의 저가 아파트보다 자산가들 중심의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가 주택으로 매매시장이 재편되면서 거래가 이뤄진 서울 아파트의 절반 이상의 가격이 6억원을 웃돌았다.

7일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매가 9억원을 넘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전체 거래의 31.1%로 매매가 4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21.8%)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실거래가가 발표된 2006년 이후 2019년 1분기까지는 4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량보다 높았다. 3분기에도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량이 4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보다 9.7%포인트 많았다.

매매가 4억원 초과~9억원 이하 구간에서도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거래가 4억원 초과~6억원 이하보다 더 많이 이뤄지면서 2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의 54.8%가 6억원을 넘어섰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에 주로 국한됐던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매매도 2018년부터 강남3구 이외 지역으로 확산됐다. 2017년 70%대 중반을 기록했던 강남3구의 9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은 올해 3분기에는 48.1%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강동·광진·성동·용산·동작·영등포·마포·양천·강서구 등 한강변 지역의 비중은 20%대 초반에서 44.2%로 높아졌다. 이들 두 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도 7.8%를 기록하며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는 더 이상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서울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9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9억원 초과 거래비중은 2018년 4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2% 미만에 그쳤지만 올 2분기에는 5%를 웃돌았다. 올 3분기에는 9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5.3%로,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다만 서울 및 서울과 인접한 일부 경기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경우에는 아직도 아파트 매매거래의 절반 이상이 2억원 이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최상헌 직방 매니저는 “서울 아파트 시장이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에 고가 아파트 수요계층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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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향신문


등록일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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