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겸 소유자인데 배당종기일이 2월에 잡혔습니다. 저희가 입찰참여 낙찰을 받고싶은데 그동안 자금을 마련하기위해서 경매를 지연시키고싶은데 가능한지요? 다른데 문의한바 1년은 시간을 끌수 있다며 책임지고 하겠다고 합니다. 선생님 정말 그렇게 할수 있는건지 정확히 알고싶어서 문의드립니다.
고의적으로 경매진행을 시간끄는것은 불법이며 그런방법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요즘 많은 컨설팅 회사에서 자격증 없는 브로커들이 유치권이다, 경매진행을 늦춘다 , 경매 당한 임차인들한테 이사비 더 받아주겠다는등 나쁘게 접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모두가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고객님 께서는 각별한 주의를 하실것을 말씀드립니다. 다만 경매 소유자로써 취할수있는 정당한 방법은 첫번짜 채권자들의 설득과 두번째 경매 진행 부동산의 감정가가 싸다면 시세를 근거로 재감정 요청, 세번째로 입찰에 참여하는 방법, 끝으로 경매 절차상 하자나 문제가 있다면 이에 대한 이의제기등 입니다. 반드시 경매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대응준비 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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