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받은 집을 빠른시일에 인도를 받고자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서 봤더니 문은 열려있고, 방마다 가구나 가재도구 같은 것은 남아있는데 사람은 없습니다. 옆집에 사시는 분하고 주변에 알아봤더니 그 주변에 동네분들의 돈까지 빌려 쓰고는 밤사이에 도주를 해 버린 모양입니다. 지금은 안 산다고 하네요... 그래서 잔금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치고 나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구들은 작은 방에 모아 놓고 집행을 하던지 할려고 하는데요.....그렇게 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겠습니까?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문이 열려 있고 사람들이 도주했다고는 하나 자칫 잘 못들어가서 짐을 정리하셨다가 주거 침입죄등의 형사처벌과 같은 잘못을 저지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다고는 하나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모든 일처리를 하실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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