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세 세입자입니다. 2년 계약으로 올4월 계약만료일인데 작년에 경매가 들어가서 문의해보니 제가 대항력이 있다고 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지만 전세금을 돌려받아야 다른데로 이사를 갈수가 있어서 차후 어떻게 될지 몰라 전세대출도 연장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런데 2월 예정이던 경매가 지금 확인해보니 기각이 되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계속해서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기각이라는것은 경매가 취소됬다라는 얘기인가요? 누군가 낙찰을 받아서 보증금을 받아야 이사를 갈수 있습니다. 이대로 집주인도 나몰라라 하고 집은 붕 떠있고 누구에게 돈을 받아야 하는건지... 이러한 이유로 법원에 경매를 계속 진행해달라고 요청할수 있을까요?
임대차계약이 만료되신이후 보증금반환을 하지 않는다면 경매신청은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그보다 현재 상황을 분석해서 고객님의 보증금이 안전순위인지등 기타 점검이 필요할것으로 사료 됩니다. 업무시간에 사건번호 혹은 주소지와 임대차내용을 알려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셔서 진행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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