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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auction	2021-02-01

	Re : 낙찰허가후 매매

경매된 집에 낙찰허가가 난 이후 소유자가 다른사람과 매매진행후 근저당 말소후 법원에 경매 취하 가능한지요? 낙찰자가 잔금 치르기 전에 제3자와 매매계약을 하고 근저당말소후 가등기를 하려고 하는데 낙찰되고 하가까지 난 상태라 법원에서 제지를 하지는 않을지 의문입니다. 매매를 하는데 있어 법적인 문제는 없겠는지요?

이해관계인및 기타 사유로 경매취하되는것은 다양한 경매진행에 대한 문제점을 즉시 항고 함으로 일정한 법률과정을 거쳐서 사건이 취하되는것을 말하며 그이외에는 아래사항과 같은 절차에 의해 취하가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강제 경매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매수신고 전 까지의 취하 경매신청인과 채무자는 쌍방의 채무변제를 통해 자유로이 경매신청을 취하할수 있습니다. 2. 매수신고 후의 취하 매각허가결정 전 : 집행관이 개찰을 하여 최고가매수신고인이 있게 된 이후부터 매각허가결정 전에는 최고가매수신고인, 차순위 매수신고인의 동의를 받아야 그 효력이 생깁니다. 매각허가결정 후 : 대금납부 전까지 매수인으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유효하게 취하가 가능합니다. 임의경매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임의경매를 신청한 채권자는 매수인이 매각대금을 완납하여 부동산의 소유권을 이전하기 전까지는 경매신청을 취하할수 있습니다. 다만 매수신고가 있는 후에 취하를 할경우에는 새로운 이해관계인의 동의를 받아야 취하를 할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끝으로 채권자 및 낙찰후 낙찰자와 협의가 안되는 취하는 먼저 채무를 변제 혹은 변제 공탁후 등기원인을 말소하여 판결을 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저희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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