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2년전 시골에서 부모님을 모셨습니다. 저희집옆(쌍문동 35평)에 있는 아파트를 전세로...(1억) 아마도 그때 그 아파트로 대출(2-3천정도)이 있어서 부동산에서 저희에게 1억받자마자 바로 갚고 나머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확정일자와 주소이전은 했었구요... 이후에 별일없다가 몇개월전에 주인이와서 그냥 이집을 사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제가 이사를 갈수도 있고 1층이고 해서 사진 않았습니다. 주인은 1억6천에 이 집을 샀는데 1억5천에 사라고 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변호사사무실에서 이 집이 경매에 부쳐진다고 우편이 날아왔습니다. 현대캐피탈인가에 5백만원정도 채무때문인걸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아마 다른 은행에도 대출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구요... 주변 부동산에 알아본 시세는 수리한 집이지만 1층이기때문에 1억4천정도로 급매로 내놓고 사려는 사람과 조정을 해야할것 같다고 합니다. 며칠전에 감정평가하신다고 왔는데, 경매를 하면 1억미만으로 경매를 받으면 안되지만 1억이상 가격으로 경매를 받으면 전세금1억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이 집가치는 1억이상은 나오지 않겠냐고 합니다... 변호사사무실에 전화를 해보니 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본, 도장, 전세계약서를 가지고 오면 도움을 주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냥 저희가 낙찰을 받을수 있도록 상담을 하지 않을까...생각되구요...
채권이 5백정도밖에 안되서 집주인이 갚을수 있겠다 싶어 전화를 하는데 핸드폰도 집전화도 모두 불통이고 연락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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