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로 살고있는 세입자인데요... 저희가 지금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어 문의드립니다.. 밑에 문의드린글은 저희 집에 이사를 오실분들의 내용이구요... 저희는 일년을 전세계약하고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팔꺼라며 연락이 왔더라구요...지금은 계약기간이 3월 22일로 끝난 상황이구요... 저희는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아 6월에 입주예정입니다...그래서 주인한테 저희 사정을 얘기하고 혹시 집을 살 사람들이 나타나면 저희 사정을 얘기해서 저희 편의를 좀 봐주라고 했습니다... 두달정도 더 있었음한다고...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했구요..... 근데 생각보다 집을 사려는 사람이 빨리 나타났습니다... 주인들은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급한사정이라 집을 비워줬음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나 황당하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라 주인에게 우리사정을 좀 봐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 그럼 나중에 집이 안팔리면 어쩔꺼냐며 오히려 저희에게 불만을 늘어놓더라구요... 첨엔 우리사정을 들어준다고 해놓고는 갑자기 태도가 변하니 무척이나 난감합니다....... 이사들어올 사람들도 사정이 딱하다보니 우리가 냉정하게 못나간다고 얘기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올 사람들이 경매로 집이 넘어간 상태라 언제 짐을 뺄지 모른다더라구요.. 지금 당장이 될수도 있고 몇개월이 걸릴수도 있고.... 몇개월이 걸린다면 저흰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당장 이사를 온다면 저희는 갈곳이 없거든요... 그러니 저희는 가운데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집주인이 집을 내어놓고 전세로 사는 저희에게 시간적 여유도 주지않고 나가라고 할수가 있는지...... 계약기간을 채우고 저희가 나간다고 했다면 당장이라도 나가야 하지만 그런것도 아니고 지금 4월달 월세도 받은 상태거든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일년을 계약 하더라도 2년동안은 저희가 있으려면 있을수 있다던데.. 맞는말인가요? 집주인이 집을 내어놓았을시는 해당이 없는 건가요... 정말 난감한 상태입니다... 저희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십시요... 당장 나갈곳도 없고 적어도 저희에게 시간을 줘야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집이 팔렸다고 당장 나가라고 해도 되는지....... 끝까지 읽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년을 계약을 하셨다고 한다면 계약 기간은 1년이십니다. 별도의 계약을 하지 않으셨다면 1년 기한으로 기간이 자동연장이 되겠습니다. 만일 전세계약을 해지 하기를 원한다면 3개월전에 통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원칙만을 고수하기보다는 삼자간에 원만하게 협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이라 사려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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