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좀 복잡하지만 문의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는 준공검사를 마치고 부도가 나서 한국주택은행이 1순위, 채권자가 2순위, 주택사업공제조합이 3순위로 근저당 설정이 되어있고 우리가 임대차 계약을 하기 1 달전에 등기부등본상에 임의경매가 신청이 되어 있었읍니다. 참고로 우리와 임대차 계약은 2순위인 채권자들과 하였고, 임의경매신청은 3순위인 주택사업공제조합에서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우리가 주택임대차 보호법상 소액우선순위에 해당되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요(보증금 : 1000만원)
이번 7월중에 주택사업공제조합에서 경매신청을 취소하고 7월 15일에 다시 경매신청을 하였습니다. 현재는 경매개시결정은 나지 않은상태인데 7.26일 현재 주민등록도 되어있고. 확정일자받은 계약서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경우 경매가 진행되어 낙찰자가 정해져도 임대차보호법상 소액 우선변제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적은 돈이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돈이거든요
안녕하세요. 한국경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소액임차인으로서 우선변제를 받기위해서는 경매신청 기입등기일 이전에 회원님의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하며 법원에 배당요구를 하셔야 합니다. 다만, 이 경우 첫번째 경매가 진행될 당시 회원님이 경매기입등기일 이후에 입주하신 관계로 판사의 재량에 따라 배당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매가 신청되어있는 주택은 임대차계약을 하지 않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으셨던것 같군요. 더 자세한 사항은 018-804-0101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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