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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wboy75	경매고충	2006-04-29

	임차인의 대항력관련 상담입니다.



이번에 경매로 1억130만원에 아파트를 낙찰받았습니다. 그리고 잔금 납부를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제가 놓쳤던부분이 있어 확인하려합니다. 현재 거주가자 있는데 배당요구가 없어 임차관계 미상이라고 나와있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근저당 설정하기 3일전에 전입되어 있는것으로 나왔습니다. 근저당보다 앞서기 때문에 대항력이 있는것 같은데.. 전세권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동사무소가 쉬는 관계로 확인을 못했습니다. 조사해본결과 전세금이 3000만원 인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런경우 대항력이 생기는게 맞겠죠? 근데.. 왜 배당신청을 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당신청을 하면 100% 받게 되는게 아닌가요? 소액임차로 1400만원만 받게 되는건가요? 혹시 주인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채권자는 농협이구요.. 근저당 에 나와있는 채권액은 9100만원이고 청구금액이 75,466,744원 이고 등기상에 없는 조일상호저축은행이라는 곳이 배당요구권자로 나와있는데.. 이 경우 잔금은 어떻게 되는지요? 제가 1억 130에 받았으니까 약 2600만원이 되는게 맞나요? 거주자가 배당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남은 잔금을 받게되는지, 아니면 제가 인수후에 전세금을 넘겨받아 처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세금을 잔금으로 받을수 있다면 세입자가 어떤 조치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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