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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30 대책 발표 한달, 강남재건축 종전시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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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30 대책 발표 한 달만에 서울 강남권 아파트 값이 이전 시세를 회복했다. 거래는 부진하지만 상승 기조는 꺾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다 과천 의왕 산본 평촌 하남 등 수도권 주요 도시 집값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 강남재건축 시세 재상승

= 3ㆍ30 대책의 핵심은 관리처분 전 단계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초과이익부담금 부과와 6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규제다.

하지만 당초 9월 시행 목표로 추진되던 재건축부담금 입법이 지연되면서 강남지역 일반아파트뿐 아니라 재건축아파트도 다시 오름세를 타고 있다.

닥터아파트는 지난주 서울 재건축아파트 가격이 0.71% 올라 전주(0.47%)보다 상승률이 크게 높았다고 밝혔다. 부동산114조사에서도 주간 상승률이 0.56%로 나타나 전주(0.28%)의 2배에 달했다.

예비안전진단 단계의 강동구 둔촌동 주공4단지 25평형 매매가는 6억원대로 3ㆍ30 대책 이전 시세보다 4000만원 정도 올랐다.

인근 W공인 관계자는 "23평형 시세가 5억5000만원 선으로 연초와 비교해 3000만원 정도 오른 상태"라며 "전체적으로 3ㆍ30 대책 때 주춤하다가 다시 올랐다"고 말했다.

낙폭이 가장 컸던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13평형은 6억8000만~7억원, 15평형은 8억5000만~8억6000만원 선으로 대책 이전의 가격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J공인 관계자는 "작은 평형을 중심으로 3ㆍ30 대책 이전보다 가격이 더 올랐다"며 "매물 부족이 가격 상승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 역시 3ㆍ30 대책으로 2000만원 정도 가격이 하락했다가 현재는 13억원대로 시세를 회복했다.

◆ 수도권 아파트도 오름세

= 대부분 주택가격이 대출규제 영향권에 들지 않는 수도권 주요 도시도 △사업단계가 빠른 대단위 재건축단지가 있거나 △인근 지역에 신도시 분양이 있는 곳이 강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전보다 상승폭이 크고 속도도 빠르다"며 "일부 단지의 가격담합이나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 등 심리요인이 있다"고 평한다. 평촌은 학군과 학원시설이 좋고 판교와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주간 상승률이 1~2%대를 넘나들고 있다. 3ㆍ30 대책 이후 누적상승률은 7.82%에 달한다.

평촌신도시 B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목련마을 44평형 호가가 8억5000만원 선으로 한 달 전보다 5000만원가량 올랐다"고 말했다.

역시 판교와 30분 이내 거리인 산본신도시도 4월 한 달 간 집값이 5.67%나 뛰었다.7단지 인근 J공인 관계자는 "한 달 전 6억원 이하이던 46평형 아파트 호가가 7억원대를 넘었다"고 전했다.

과천과 의왕, 광명지역은 대단위 재건축에 따른 이주 수요와 개발 기대감으로 집값이 오른 지역이다.

특히 의왕은 청계지구와 판교신도시 개발에 내손 주공 재건축 호재까지 겹치면서 4월 들어 3.95%나 집값이 뛰었다.


[김태근 기자 /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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