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부동산 시장에서는 7월, 8월 여름과 추석 전, 후 시즌을 비수기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에는 이사를 하는 사람들도 많지도 않고, 장마로 인하여 이사하기에도 불편하다.
휴가도 끼어 있고, 추석을 앞두고 목돈이 나가야 된다. 그런 시점에서 이 시기에 부동산
거래는 그렇게 많이 이뤄지지 않는다.

여기에다 요즈음은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등으로 인하여 부동산 시장이 더욱 굳어 있는 상황이다. 우선 버블 세븐 지역을 들 수 있다. 재건축, 재개발 등의 호재로 인하여 계속적이 시세
상승으로 거품론이 대두되고 있는 지역이다. 판교 분양 이후 한창 뜨거웠던 지역 분당, 용인
지역도 지금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이다.

다만, 일산, 파주등의 후폭풍의 영향과 개발 호재를 안고 가파른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 역시 얼마나 지속이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부동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경쟁자도 줄어든다. 낙찰가도 소폭 내림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보고 있다. 특히 실입주를 위하여 부동산을 고르고 있는 중이라면
지금이 적기라고 추천을 하고자 한다. 물론 각종 규제가 있으므로 이를 감안한 신중한 입찰 준비가 있어야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무더운 날씨, 장마, 휴가, 규제등으로 인하여 입찰 경쟁률이 조금은 내려간다, 낙찰가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투자 유망물건이 있을 경우에는 예외가 될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적으로 낙찰가율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은 감나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주식에서 그러하듯이 어느 정도 선에서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적정한 수익률을 계산하여야 할 것이다. 너무 큰 욕심을 가지게 된다면 아무것도 못 이룰 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더워지는 여름시즌이다. 월드컵 시즌도 중반을 향해 달리고 있다. 입찰 경쟁률, 낙찰가율도 하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 집 장만을 하고 실입주를 준비하시는 분들. 이제 준비를 하실 때입니다. 잘 고르고 성공한 투자 되시기를 바랍니다. 꿈은 ★ 이루어집니다.